공황장애 진단 받은 B.A.P 방용국이 트위터에 남긴 글

공황장애 진단 받은 B.A.P 방용국이 트위터에 남긴 글

2016.10.26. 오전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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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진단 받은 B.A.P 방용국이 트위터에 남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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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비에이피(B.A.P)' 리더 방용국이 멤버들과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방용국은 어제(25일) 소속사의 공식입장 발표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멤버들과 팬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지 못해 리더로서 안타깝고 미안한 생각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멤버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같은 날 비에이피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리더인 방용국이 건강상 문제로 병원을 찾은 결과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방용국은 당분간 치료에만 집중할 계획. 내달 7일 두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비에이피는 방용국을 제외한 5인조로 이번 활동을 펼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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