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나르샤, 결혼식 출국길 포착 "잘 살겠다"

단독 나르샤, 결혼식 출국길 포착 "잘 살겠다"

2016.10.05. 오전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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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나르샤, 결혼식 출국길 포착 "잘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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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결혼식을 위해 출국길에 오른 모습이 K STAR 카메라에 단독 포착됐다.

나르샤는 지난 2일 새벽 최종 목적지인 세이셜에 가기 위해 아부다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날 나르샤는 스타일리시한 오버사이즈의 회색 카디건에 예비신랑의 옷과 같은 색상으로 이너를 매치, '올블랙 커플 패션'을 선보였다.

평소 털털한 성격으로 유명한 나르샤는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세상 가장 쑥스러운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결혼 소감을 묻는 말에 머뭇거리며 "결혼이 처음이라 당황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나르샤는 예비신랑의 어떤 모습에 반했느냐는 질문에 예비신랑을 향해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이며 답변을 대신하기도 했다.

이 모습에 예비신랑은 나르샤와 함께 "좋은 모습 보이겠다"며 "잘 살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단독] 나르샤, 결혼식 출국길 포착 "잘 살겠다"


[단독] 나르샤, 결혼식 출국길 포착 "잘 살겠다"

두 사람에 따르면 이들은 2년가량의 만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으며, '지상 최후의 낙원'이라고 불리는 세이셜에 도착해 둘 만의 조용한 예식을 치른다. 이후 꽤 오랫동안 현지에 머물며 신혼여행을 즐길 계획이다.

한편, 나르샤와 예비신랑의 결혼식 겸 신혼여행 출국길은 5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 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K STAR 이보람 기자, brlee5655@gmail.com
[사진제공=K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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