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난 전 남친이 서인영에게 한 충격적인 말

4년 만난 전 남친이 서인영에게 한 충격적인 말

2016.09.29. 오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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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난 전 남친이 서인영에게 한 충격적인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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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인영이 4년 만난 전 남자친구와의 연애사를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걸크러시 유발자들' 주제로 가인, 서인영, 화요비, 솔라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서인영은 자신의 연애 이야기를 전하며 "4년 동안 교제했는데, 남자친구가 헤어질 때 '이제까지 연기한 거다'라고 하더라"고 말해 너무 슬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서인영은 "(연기가) 진짜라고 강조하더라. 4년 동안 그 모든 것을 연기했다는 사실이 더 놀랍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또, 서인영은 자신의 노래 '거짓말' 가사에 대해 "그때 냈던 음악들이 헤어진 지 얼마 안 돼서 내 이야기가 많았다"라며 전 남자친구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서인영의 '거짓말' 가사에는 '내 앞에서 입만 열면 거짓말 안쓰러운 표정 그만 볼래', '네가 하는 연기가 참 찌질해'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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