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전처' 애니스톤 남편 "브란젤리나 이혼? 아이들 안타깝다"

'피트 전처' 애니스톤 남편 "브란젤리나 이혼? 아이들 안타깝다"

2016.09.28. 오전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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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전처' 애니스톤 남편 "브란젤리나 이혼? 아이들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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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의 현재 남편이 브란젤리나 커플의 이혼을 언급했다.

27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제니퍼 애니스톤의 남편 저스틴 서룩스는 영화 '더 걸 온 더 트레인' 홍보 일정 중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의 파경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저스틴 서룩스는 "나 또한 이혼 가정의 자녀다. 내가 이 일에 대해 할 수 있는 말은 아이들이 불쌍하다는 것뿐이다. 아이들 입장에서 이혼은 정말 끔찍한 소식"이라고 밝혔다.

'피트 전처' 애니스톤 남편 "브란젤리나 이혼? 아이들 안타깝다"

앞서 안젤리나 졸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 소송을 신청했다. 브란젤리나의 파경 소식이 전해지자, 브래드 피트의 전처인 제니퍼 애니스톤과 저스틴 서룩스까지 언론에 언급되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슬하에는 6명의 자녀가 있다. 두 사람의 이혼 원인으로 브래드 피트의 자녀 학대설이 제기됐으나, 피트는 이를 강력히 부인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영화 '샤이닝 스타', '바이 더 씨', '저스트 고 위드 잇', '퓨리'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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