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또 오해영' 감동 다시 한 번…포토북 출시

'신화' 에릭이 드라마 '또 오해영' 포토북으로 또 한 번 팬들과 만난다.

에릭의 매력을 담은 '또 오해영' 포토북은 오늘(28일) 오후 3시(한국시간)부터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동시에 사전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음반쇼핑몰 다와뮤직에서 단독으로 예약판매가 진행된다.

지난 6월 종영된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은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동명 오해 로맨스 드라마다.

에릭은 극중 박도경 역을 맡아 열연했다. 아픈 과거로 마음의 문을 닫은 후 좋아하는 여자한테도 과묵하게 대하지만 판타지 같은 경험을 하며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사운드 감독의 역할을 소화했다.

에릭은 대범하면서도 절절한 사랑을 진정성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무뚝뚝하면서도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세심하게, 때로는 박력 있게 다가서는 캐릭터를 소화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오해영' 포토북에서도 이런 에릭의 매력을 고스란히 만나볼 수 있다. 포토북은 총 204페이지에 달하는 포토북과 약 30분 분량의 촬영 현장 인터뷰 메이킹 영상을 담은 DVD로 구성돼 에릭의 진솔한 이야기들을 담아냈다.

관계자는 "에릭이 풀어낸 캐릭터 박도경의 이야기를 현장 속에서 생생하게 담아냈으며, 에세이도 추가해 풍성한 화보집으로 구성했다. 엉뚱하면서도 위트 있는 에릭의 또 다른 모습까지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릭은 다음 달 14일 이서진, 윤균상과 함께 하는 '삼시세끼 어촌편3'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 '신화' 정규 13집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E&J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