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무한상사' 대본에 정형돈 분량 있었다

'2016 무한상사' 대본에 정형돈 분량 있었다

2016.08.30. 오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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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무한상사' 대본에 정형돈 분량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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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과정만으로도 엄청난 기대감을 선사했던 '2016 무한상사' 대본에 방송인 정형돈의 분량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무한도전'의 '무한상사'에 방송인 정형돈의 출연 분량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이데일리는 보도했습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당초 '무한상사'에 정형돈의 출연을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카메오 형식의 역할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정형돈의 '무한상사' 출연 계획은 정형돈이 잠정 하차가 아닌 최종 하차로 결정되면서 무산됐습니다.

지난달 29일 정형돈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형돈이 '무한도전'에서 최종 하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무한도전'에 복귀해 정상 활동하기에는 아직 건강이 완전하게 좋지 않은 상태"라며 "무작정 복귀를 미루는 것에 적지 않은 심적 부담감으로 작용했다"라고 최종 하차 이유를 전했습니다.

정형돈은 지난해 11월 불안 장애로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으며 현재 휴식과 치료를 병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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