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 부인' 한혜진을 향한 신동엽의 '깐족' 리액션

'연상 부인' 한혜진을 향한 신동엽의 '깐족' 리액션

2016.08.27. 오전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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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 부인' 한혜진을 향한 신동엽의 '깐족' 리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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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과의 나이 차를 언급했다.

어제(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 김제동, 박수홍, 허지웅의 어머니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아들의 일상을 지켜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어머니들은 "결혼은 빨리하면 좋겠는데 연상 며느리는 싫다"며 강한 거부 의사를 표현했다. 이에 MC 한혜진은 안절부절못했다.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한 한혜진 역시 연상 부인이었기 때문.

한혜진은 어머니들을 향해 "놀라지 마세요. 저는 여덟 살 연상이에요"라고 밝혔고, 어머니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신동엽은 또 "한혜진이 초등학교 입학하기 바로 직전에 남편 기성용 씨가 태어난 것"이라며 '깐족' 리액션을 펼쳐 한혜진을 당황케 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SBS '미운 우리 새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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