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데뷔 후 첫 亞 투어 개최…중국어권 4개 도시 확정

현아, 데뷔 후 첫 亞 투어 개최…중국어권 4개 도시 확정

2016.07.26. 오후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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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데뷔 후 첫 亞 투어 개최…중국어권 4개 도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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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가 데뷔 후 첫 단독 아시아투어를 연다.

오늘(26일)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아는 9월 4일 타이페이 국제 컨벤션 센터 (TICC)에서 진행되는 단독 팬미팅을 시작으로 데뷔 후 첫 솔로 아시아투어에 돌입한다.

대만을 기점으로 포문을 열 현아의 2016 아시아투어는 이후 광저우, 상해, 청두 등 중국 3개 주요 도시 개최 역시 확정, 현지 1만여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할 전망이다.

국내 팬덤형 남성 아티스트가 아닌 여성 솔로가수가 자신의 이름을 건 대대적 해외 투어공연을 개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로 눈길을 끈다.

현아는 국내 컴백활동 직후 진행될 이번 아시아 투어를 발판으로 더욱 폭 넓은 글로벌 활동을 계획 중에 있어 공연형 아티스트로 진화할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더한다.

한편 현아는 다음 달 1일 솔로 미니 5집 음반 '어썸(A'wesome)'을 발표하고 중독성 강한 트랩힙합 타이틀곡 '어때?'로 컴백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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