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홈즈 "제이미폭스 여자 문제 못참아" 결별 통보

케이티홈즈 "제이미폭스 여자 문제 못참아" 결별 통보

2016.07.23. 오후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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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홈즈 "제이미폭스 여자 문제 못참아" 결별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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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케이티홈즈(37)와 제이미폭스(44)가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현지시간으로 22일 미국 연예매체는 케이티 홈즈가 최근 제이미 폭스에게 이별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이티홈즈는 제이미폭스와 결혼까지 고려했다. 하지만 최근 제이미폭스가 마이애미 호텔에서 의문의 여성과 파파라치에 포착되는 등 여자 문제가 잇따라 터지자 결혼이 아닌 이별을 택했다.

케이티홈즈와 제이미폭스는 2013년부터 꾸준히 열애설이 불거졌고 계속 부인해왔다. 지난 5월 제이미폭스와 절친한 모델 클라우디아 조던이 방송에서 두 사람의 열애를 언급하면서 연인 사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케이티홈즈는 2012년 배우 톰크루즈와 이혼하고 딸 수리 크루즈와 뉴욕에서 지내고 있다. 제이미폭스도 이혼한 전 부인과 사이에 두 딸을 두고 있다.

YTN Star 최영아 기자 (cya@ytnplus.co.kr)
[사진출처 = 제이미 폭스,케이티 홈즈/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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