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구구단, 아이오아이 출신다운 앨범 완판 신화 '대세 인증'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 출신으로 인기몰이를 한 세정과 미나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첫 걸그룹 구구단(gugudan)으로 데뷔했다.

오늘(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구구단 첫 번째 미니앨범 '액트 원. 더 리틀 머메이드(Act.1 The Little Mermai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아이오아이 출신의 세정과 미나의 인기에 힘입어 앨범 초도 물량 1만 장을 완판시키고, 이날 음원사이트에는 타이틀곡 ‘원더랜드'가 차트 17위권에 진입해 신인 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이에 미나는 "진짜 깜짝 놀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세정은 "우리 모두 상상도 못 했던 일이다. 처음 순위 결과를 들었을 때 깜짝 놀랐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구단은 9가지 매력을 가진 9명의 소녀가 모여 만든 극단이라는 뜻을 담았다. 타이틀곡 '원더랜드'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을 인어공주의 시선에서 그려낸 밝고 건강한 느낌의 업템포 곡이다.

YTN Star
김성민 모바일PD
(mynamesm@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