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이혼 합의, 결혼 2년 2개월 만에 남남 됐다

정겨운 이혼 합의, 결혼 2년 2개월 만에 남남 됐다

2016.05.30. 오후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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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이혼 합의, 결혼 2년 2개월 만에 남남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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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겨운이 부인 서 모 씨와 합의 이혼했다. 이혼 청구 소송을 낸지 2개월 만이다.

오늘(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11단독 정승원 판사 심리로 지난 16일 열린 첫 조정기일에서 두 사람 사이에 조정이 이뤄져 이혼이 확정됐다.

일반적인 재산분할 방식에 따라 정겨운은 자신의 이름으로 되어 있는 아파트 값의 절반을 서 씨에게 주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겨운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서 씨와 3년 여의 교제 끝에 2014년 4월 결혼했지만, 2년 만인 지난 3월 서 씨를 상대로 이혼 청구 소송을 냈다. 이혼 소송을 낸 자세한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정겨운은 10년 정도 몸담았던 소속사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끝내고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YTN Star 최영아 기자 (cya@ytnplus.co.kr)
[사진출처 = 정겨운/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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