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AOA 지민·설현, 결국 터진 눈물 "죄송합니다"

역사 지식 부족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AOA 지민, 설현이 결국 눈물을 쏟았다.

걸그룹 AOA의 네 번째 미니앨범 '굿 럭(Good Luck)' 쇼케이스가 오늘(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리더 지민은 본격적인 기자간담회에 앞서 "1년 만의 컴백이라 많이 떨렸는데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최근 지민, 설현은 온스타일 '채널AOA'에서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지민은 '긴또깡?' 발언으로 네티즌의 질타를 받았다.

설현 역시 "앞으로 더 신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죄송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공식 사과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AOA는 초여름을 겨냥한 팝댄스곡 '굿 럭'으로 컴백했다. 자신들에게 어필하는 남자들에게 "행운을 빈다"고 말하는 당찬 AOA의 모습을 담았다.

YTN Star
김성민 모바일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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