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결혼 생각 없다"…불륜 루머 심경 고백

박잎선 "결혼 생각 없다"…불륜 루머 심경 고백

2016.05.10. 오후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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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잎선 "결혼 생각 없다"…불륜 루머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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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잎선이 전 남편 송종국과 이혼 과정에서 불거진 악성루머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박잎선은 매거진 '우먼센스' 5월호 인터뷰에서 온라인상에 퍼졌던 남성과의 부적절한 관계, 불륜 루머 등을 해명했다.

박잎선 송종국 부부는 결혼 9년 만인 지난해 10월 이혼했다. 두 사람의 이혼을 둘러싸고 온라인에서는 '박잎선의 외도로 송종국과 파경을 맞게 됐다' 등 각종 루머가 떠돌았다.

박잎선은 인터뷰에서 해당 남성은 이혼으로 힘든 시기에 알게 된 친구라며 "정식 교제로 발전하지 못했다. 지금은 만나지 않는다. 그 남자분이 나 때문에 피해를 입은 것 같아 죄송하다. 결혼 생각도 없다"고 심경을 전했다.

박잎선은 악성 루머에 대해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YTN Star 최영아 기자 (cya@ytnplus.co.kr)
[사진출처 = 박잎선/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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