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친구'와 함께 '은행원 친구' 결혼식 간 강남

'지하철 친구'와 함께 '은행원 친구' 결혼식 간 강남

2016.05.01. 오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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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친구'와 함께 '은행원 친구' 결혼식 간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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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엠아이비(M.I.B)' 멤버 강남이 방송을 통해 만난 일반인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리랑 둘이서 송이 씨 결혼식 갔다 왔음. 송이 씨 넘넘넘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강남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한송이 씨와 함께 브이를 그리며 활짝 웃고 있습니다. 옆에는 최승리 씨도 나란히 앉아 엄지를 추켜세우고 있습니다.

강남은 2년 전 '나혼자산다' 촬영 도중 상담을 위해 은행을 찾았다가 직원 한송이 씨와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 최승리 씨와는 우연히 지하철 옆자리에 앉았다 동갑인 걸 알게 된 뒤 친구가 됐습니다.

세 사람은 최근까지 만남을 가지며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탈한 강남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대박이다", "훈훈하다 훈훈해", "그때 진짜 번호 교환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강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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