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만에 고지용과 재회한 젝스키스 다섯 멤버들의 반응

16년만에 고지용과 재회한 젝스키스 다섯 멤버들의 반응

2016.05.01. 오후 12:2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16년만에 고지용과 재회한 젝스키스 다섯 멤버들의 반응
AD

16년 만에 고지용을 만난 젝스키스 다섯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어제(30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은 "고지용 씨가 힘들다고 해서 제가 급하게 동생 하나를 섭외했다"고 말했고 내심 고지용이 오기만을 기대했던 나머지 멤버들은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진짜 젝스키스 멤버 '고지용'이 양복 차림으로 녹화 현장에 등장했고 멤버들은 "어!?", "모야!?"를 외치며 예상치 못한 등장에 놀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리더 은지원이 고지용과 항상 하던 인사가 있다며 먼저 다가가 고지용을 안아줬고 이내 나머지 멤버들도 고지용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이어 인터뷰를 시작하고 고지용이 "안녕하세요. 젝스키스의 고지용입니다"라고 말하자 16년 만의 고지용과의 만남이 믿기지 않는지 멤버들은 닭살이 돋았다며 계속해서 얼떨떨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고지용의 등장에 누리꾼들은 "시청자로서도 굉장히 놀랍고 감동인데 멤버들은 얼마나 저 순간이 감동적일까?",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동이다", "젝스키스 완전체 너무 보기 좋아요" 등이 반응을 보였습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