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김원준 "신혼여행 가서 한 번도 안 싸웠다"

'해투' 김원준 "신혼여행 가서 한 번도 안 싸웠다"

2016.04.28. 오후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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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김원준 "신혼여행 가서 한 번도 안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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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랑' 김원준이 자신의 행복을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

오늘(2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은 '신랑 특집'으로 꾸며져 김원준, 이은결, 임요환, 박영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바로 전날(녹화일 기준)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따끈따끈한 새신랑 김원준이 출연해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날 김원준은 14세 연하 검사 부인의 외조라도 하듯 기계적인 교과서 답변을 쏟아내 원성을 샀다. "첫날밤부터 오기 전날 밤까지 다 너무 행복했고 꿈같았다"며 비현실적인 답을 내놓은 것.

김원준은 또 "신혼여행 가서 단 한 번도 싸우지 않았다. 정말 행복했다"고 끊임없이 행복을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MC들은 김원준의 영혼 없는 눈빛과 무미건조한 말투에 의구심을 드러냈다는 후문.

김원준과 신부의 첫 만남부터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스토리는 오늘(2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제공 = KBS 2TV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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