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新 다크호스 김세정…벌써부터 "갓세정"

'프로듀스101' 新 다크호스 김세정…벌써부터 "갓세정"

2016.02.13. 오후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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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新 다크호스 김세정…벌써부터 "갓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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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피쉬의 숨은 보물 김세정이 '프로듀스 101'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등극했다.

어제(1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은 지난주에 이어 그룹 평가로 진행됐다. 모든 연습생들의 무대가 펼쳐진 후에는 국민 프로듀서의 1차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최종 우승자는 개인 득표 204표, 팀 득표 1,000표를 받은 젤리피쉬의 김세정이었다. 원더걸스의 '아이러니' 무대를 선보인 김세정은 눈에 띄는 외모와 흠 잡을 데 없는 무대 매너로 눈길을 끌었고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특히 김세정은 착한 마음 씀씀이 때문에 더욱 화제를 모았다. 같은 팀 김소혜의 부족한 점을 직접 가르쳐주며 선생님 역할을 한 것.

서로 경쟁할 수밖에 없는 환경 속에서도 팀원을 도와 최선을 다하는 김세정의 모습은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김세정에게 '갓세정', '세정쌤'이라는 닉네임을 붙여 주며 호응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프로듀스 101' 4회는 평균 3.4%의 시청률(닐슨코리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Mnet '프로듀스 101'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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