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 예매 해드려요" 류준열 팬미팅 티케팅 전쟁 예고

'응답하라 1988' 출연 이후 대세배우로 등극한 류준열. 곧 있을 팬미팅 소식과 함께 티케팅 전쟁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4월 2일 첫 팬미팅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팬미팅 티켓 예매는 다음달 2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류준열 측에 따르면 류준열의 매력을 보여 줄 수 있는 토크와 게임 등이 마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류준열의 첫 팬미팅 소식에 많은 팬들은 벌써부터 티켓 걱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카페, 블로그 등 커뮤니티에는 이미 '대리 티켓팅' 글이 쇄도하고 있고, 예매가 시작되면 암표 거래가 성행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응팔 정환이로 많은 사랑을 받은 류준열의 첫 팬미팅 소식에 팬들은 류준열을 가까이서 만난다는 설렘 반, 티켓을 구하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걱정 반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류준열의 첫 팬미팅은 4월 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1,500석 규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PD(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옥션 화면 캡처, 네이버 검색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