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연이은 결혼설에 "결정되면 직접 말씀드릴 것"

비, 연이은 결혼설에 "결정되면 직접 말씀드릴 것"

2015.11.21. 오전 11:4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비, 연이은 결혼설에 "결정되면 직접 말씀드릴 것"
AD
가수 비가 공식 연인 김태희와의 잇단 결혼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비는 오늘(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비 정지훈입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비는 "다름이 아니라 지금까지 여러 차례 결혼에 관련한 기사들이 나와 많은 분께 혼란을 드리는 것 같다. 제 입으로 말씀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 글을 올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혼은 인륜지대사다. 그만큼 당사자에게는 큰 일"이라며 "그러니만큼 그런 중대하고 큰 일이 결정된다면 제가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저의 오랜 팬들과 여러분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는 "앞으로 저의 입으로 이야기하지 않는 이상 믿지 말아주셨으면 한다"며 감사하다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비 김태희 커플은 지난 2013년 1월 열애를 인정한 후, 수차례 결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비 인스타그램]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