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최현주, LTE급 결혼 비하인드 "일방적 통보"

안재욱·최현주, LTE급 결혼 비하인드 "일방적 통보"

2015.10.24. 오후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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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최현주, LTE급 결혼 비하인드 "일방적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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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이자 배우 안재욱이 아내인 배우 최현주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안재욱은 최근 SBS '힐링캠프-500인' 녹화에서 3일 만에 최현주와의 첫만남부터 결혼에 골인하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했다.

안재욱은 뮤지컬 연습 당시 처음 만난 아내 최현주에 대해 "수줍게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며 첫눈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자신과 더블 캐스팅이었던 가수 팀과 러브신을 연습하는 최현주의 모습을 보고 질투를 느꼈다며 팀을 불러 다른 장면을 연습하길 권유했다고 고백했다.

안재욱은 "그렇게 사정사정 해본 적은 처음이다. 잡아야 되니까 놓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최현주와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장인어른을 처음 만난 자리에서 "'잘 사귀어 보겠습니다. 허락해주십시오' 대신 '결혼도 올여름 넘기지 않고 하겠습니다'라고 했다"며 일방적인 결혼 통보를 했다고 덧붙였다.

45살 새신랑 안재욱과 최현주의 러브스토리는 26일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SBS '힐링캠프' 안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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