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측 "악플러 형사고소, 참을 수 없는 수위"

강용석 측 "악플러 형사고소, 참을 수 없는 수위"

2015.09.01. 오후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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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측 "악플러 형사고소, 참을 수 없는 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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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측이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넥스트로는 오늘(1일) "서울 서초경찰서 등 다수의 경찰서에 강용석 변호사 관련 기사에 악성 댓글을 개시한 악플러들을 모욕죄로 형사고소하는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넥스트로 측은 "8월 한 달 동안 강용석 변호사 관련 악성댓글 3만여 건 중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계속적으로 유포하는 행위, 입에 담기조차 힘든 원색적인 욕설, 5회 이상 상습, 반복적인 악플기재 행위라는 기준으로 2백여 건을 택해 이에 한해서 형사고소했다"고 덧붙였다.

고소장을 제출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강용석 변호사는 그동안 수많은 악성댓글들에 시달리면서도 공인으로서 이를 참아왔다. 그렇지만 최근 들어 악성 댓글의 수위가 점점 높아져 공인으로서도 참을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것으로 판단됐다"고 전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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