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한승연, 첫 등교일에 눈물 흘린 사연은?

'학교' 한승연, 첫 등교일에 눈물 흘린 사연은?

2015.09.01. 오전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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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한승연, 첫 등교일에 눈물 흘린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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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한승연이 등교 첫 날부터 눈물을 쏟았다.

한승연은 오늘(1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서인천고등학교 편에 출연한다.

한승연은 연예계 대표 엄친딸 중 한 명이다.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도 꾸준히 공부를 계속해 4개 국어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 역시 이런 한승연을 투입하며 기대가 컸던 게 사실. 한승연 역시 한국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기에 기대감이 남달랐다.

결국 한승연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교문을 통과하는 순간 학생으로 학교에 왔다는 사실이 실감났는지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영어시간에는 적극적인 수업 참여와 똑 부러지는 발표로 학생들의 박수를 한몸에 받았고, 쉬는 시간에는 매점에서 친구들의 간식을 챙겼다.

한승연은 겪어보지 못한 한국 학교생활에 대한 설움을 털어놓는 듯 열성을 다하던 끝에 결국 제작진과의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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