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 '세 모자 사건' 언급 "원본 영상, 충격적이었다"

김상중, '세 모자 사건' 언급 "원본 영상, 충격적이었다"

2015.09.01. 오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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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 '세 모자 사건' 언급 "원본 영상, 충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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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중이 '세 모자 사건'을 언급했다.

김상중은 지난달 3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에 메인 토커로 초청됐다. 이날 그는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그것이 알고 싶다'와 관련된 이야기도 풀어놨다.

먼저 김제동은 김상중에게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진행하며 감이 오는데 싶은 사건이 있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상중은 "대표적인 게 최근에 방송된 '세 모자 사건'이었다"고 답했다.

그는 "방송 전에는 편집되지 않은 사진이나 모습들을 다 보지 않느냐. 제일 충격적인 건 마이크가 꺼진 줄 알고 하는 대화들이었다"며 "오래 하다보니까 감이 좀 생기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힐링캠프'는 시청률 반등을 이뤄내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5.6%의 시청률을 기록, 개편 이후 계속되던 시청률 부진을 벗어났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SBS '힐링캠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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