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박신혜, 옥순봉 커플 탄생…"사랑한다고 말해"

옥택연♥박신혜, 옥순봉 커플 탄생…"사랑한다고 말해"

2015.08.29. 오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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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박신혜, 옥순봉 커플 탄생…"사랑한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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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옥택연, 박신혜가 재회했다. '옥순봉 커플'다운 면모로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선사했다.

어제(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서편'에서는 첫 회에 이어 마지막회 게스트로 옥순봉을 다시 찾은 박신혜의 모습이 공개됐다. 박신혜의 등장에 기쁨을 감추지 못한 이서진, 김광규, 옥택연. 그중에서도 유독 들뜬 모습의 옥택연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옥택연은 박신혜의 근황을 꿰뚫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신혜는 최근 가족들과 유럽여행을 다녀와 피부가 탔다고 말했고, 옥택연은 "인터넷에서 보니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한테 밥이랑 술도 사줬더라"고 아는 체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그런 건 어떻게 알았느냐. 설마 밤마다 박신혜를 검색한 거냐"고 기습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옥택연은 읍내 마트로 향하는 차 안에서 '옥순봉 팔불출'로 변신했다. 동네 사람들에게 운전대를 잡은 박신혜를 자랑스럽게 소개하는 등 시종일관 흥분한 모습이었다.

이후 옥택연, 박신혜는 서로 다정하게 붙어 알콩달콩 저녁을 준비했다. 김광규는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 신이 난 옥택연에게 "그냥 사랑한다고 말해"라고 조언했다. 이에 옥택연은 얼굴이 붉어지며 당황해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tvN '삼시세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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