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키코, 열애설 제기 6년 만에 결별설

지드래곤·키코, 열애설 제기 6년 만에 결별설

2015.08.27. 오후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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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키코, 열애설 제기 6년 만에 결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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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이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와 결별설에 휩싸였다. 지난 2010년 열애설이 처음 제기된 이후 6년 만이다.

한 연예매체는 오늘(27일) "지드래곤과 키코가 최근 결별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만남을 유지했지만, 일이라는 장벽을 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지드래곤과 키코의 열애설은 지난 6여 년 간 끊임없이 제기됐다. 두 사람의 SNS, 목격담, 파파라치 사진 등 관련 증거도 연이어 나왔다. 하지만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첫 열애설이 터진 2010년부터 줄곧 침묵했다. 소속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보호한다는 명목이었다.

이번 결별설에도 YG 측은 같은 태도를 고수했다. "지드래곤의 사생활이라 언급할 부분이 없다"는 것. 지드래곤과 키코의 열애를 인정한 적이 없기에 결별에도 이렇다 할 언급을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드래곤은 현재 빅뱅의 중국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오는 30일 충칭 공연을 끝으로 이후에는 미국, 캐나다, 호주, 멕시코 등에서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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