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태국으로 팔려가느냐' 악플에 상처" 눈물 고백

신주아 "'태국으로 팔려가느냐' 악플에 상처" 눈물 고백

2015.07.15. 오전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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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태국으로 팔려가느냐' 악플에 상처" 눈물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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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주아가 태국인 남편과의 결혼 후 받은 악플에 눈물을 쏟았다.

신주아는 어제(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태국 유명 페인트 회사 오너 일가의 아들인 남편을 만나 결혼에 이른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신주아는 "아직도 태국인에 대한 편견이 있더라. 결혼 후 많은 악플에 시달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들은 "가장 상처받았던 악플은 무엇이었느냐"고 조심스레 물었다. 신주아는 "'한국에서 안 팔리니까 태국으로 팔려가느냐'는 악플을 봤다. 그건 아니다"라고 답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돈이 있으면 뭐하나.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해주지 않으면 어떻게 만나겠느냐. 사랑이 첫 번째"라고 밝혔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tvN '현장토크쇼 택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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