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송민호, 아이돌 편견 깨고 2차 예선 합격

'쇼미더머니4' 송민호, 아이돌 편견 깨고 2차 예선 합격

2015.07.04. 오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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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송민호, 아이돌 편견 깨고 2차 예선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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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소속 그룹 '위너' 송민호가 아이돌 편견을 깨고 2차 예선에 합격했다.

송민호는 어제(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시즌4에서 여유로운 랩 실력을 발휘하며 2차 예선을 통과했다.

이날 송민호는 심사위원들 앞에서 '실력 없는 아이돌 래퍼들과 동급 취급하지 말라'는 내용의 랩을 선보였다. 정확한 발음과 박자를 가지고 노는 랩 실력을 유감없이 과시했다.

이에 프로듀서 팔로알토와 타블로는 "여유가 넘친다. 가사 전달이 정말 잘 된다"고 칭찬했다.

반면 프로듀서 박재범은 송민호가 무대를 시작하자마자 탈락 버튼을 눌러 눈길을 끌었다. 박재범은 "비트가 나오는데 이상한 동작을 해서 싫었다. 너무 멋을 부리려고 했다"고 탈락 이유를 설명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Mnet '쇼미더머니4'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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