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김하늘 "구박받는 예능인 줄 몰랐다"

'삼시세끼' 김하늘 "구박받는 예능인 줄 몰랐다"

2015.07.04. 오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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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김하늘 "구박받는 예능인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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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김하늘이 허당기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어제(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정선편'에서는 옥순봉 식구들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와 게스트 김하늘이 식사를 해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하늘은 감자 옹심이를 만들며 허당 요리사의 면모를 보였다. "엄마에게 레시피를 배워왔다"며 자신감을 내비친 김하늘. 하지만 완성된 옹심이를 맛본 이서진은 "이게 뭐냐"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이서진은 김하늘을 향해 "옹심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옥택연과 김광규, 나영석 PD까지 "옹심이 누나", "옹심씨"라고 불러 굴욕을 안겼다. 이에 김하늘은 "이렇게 구박받는 예능인 줄 몰랐다"며 서러움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삼시세끼-정선편'은 평균 11.9%(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tvN '삼시세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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