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신동엽 "아내, 설렁탕 먹는 모습에 반해"

'수요미식회' 신동엽 "아내, 설렁탕 먹는 모습에 반해"

2015.05.07.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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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신동엽 "아내, 설렁탕 먹는 모습에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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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신동엽이 설렁탕과 관련된 아내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어제(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미식회'에서는 '문 닫기 전 가야 할 설렁탕 가게'가 소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아내와 데이트 초창기 때 설렁탕을 먹으러 갔는데 아내가 설렁탕에 깍두기 국물을 넣어서 먹더라. 당시 '이 녀석 봐라'라고 남다르게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무조건 누가 가르쳐준 것이다. 그냥 아는 선배가 그러면 따라하지 않는데 누가 가르쳐준 것 같다. 그래서 누구한테 배웠냐니까 말을 얼버무리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940년대에 시작해 3대째 성업 중인 도봉구 설렁탕 맛집 등 총 네 곳의 설렁탕 가게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tvN '수요미식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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