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측 장동민 보도 과장 지적에 "유감스럽다"

'한밤' 측 장동민 보도 과장 지적에 "유감스럽다"

2015.05.07. 오전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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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측 장동민 보도 과장 지적에 "유감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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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측이 개그맨 장동민의 30초 대기 논란 보도가 과장됐다는 지적에 입장을 표명했다.

SBS '한밤의 TV연예' 측은 어제(6일) 방송을 통해 '장동민의 사과 그리고 그 후'라는 제목으로 지난 주방송한 내용의 후속보도를 냈다. 과장 보도 논란이 일자 해명하기 위한 보도를 다시 낸 것.

'한밤'은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것은 30초, 3시간의 시간문제가 아니다"며 "과장 보도에 대한 것은 유감이다. 이번 논란의 본질이 흐려지거나 생존자에 대한 악플로 이어지면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밤'은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방송을 낸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장동민 측 입장을 함께 내보내지 못했던 것은 여러차례의 접촉 시도에도 그들과 연락이 닿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한편 '한밤'은 지난주 장동민 관련 보도를 보내며 고소인 측에서 "기사를 보니까 (장동민이) 변호사 사무실에서 3시간 대기한 것처럼 말씀하셨는데 30초도 있지 않았다"고 이야기한 내용을 공개했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SBS '한밤의 TV연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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