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구라 "아내와 각방 쓴다" 고백

'힐링캠프' 김구라 "아내와 각방 쓴다" 고백

2015.04.21. 오전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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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구라 "아내와 각방 쓴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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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아내와 각방을 쓰고 있다고 털어놨다.

어제(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MC들의 셀프힐링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경규는 절친인 김구라, 김성주, 김태원과 함께 낚시터를 찾아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아내의 17억 빚과 관련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안사람이 마루에서 자고 저와 동혀니는 안방에서 잠을 잔다. 가끔 바꿔서 잘 때도 있다"고 솔직히 말했다.

화해가 아직 안됐다는 것. 김구라는 "부부관계라는 게 또 쉽게 그렇게 화해가 안된다. 사람이 감정이라는 게 있기 때문"이라며 "동현이와 한 방을 쓰면서 대화를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SBS '힐링캠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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