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오늘 오전 득남 "산모 아이 건강"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오늘(3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민정이 오늘 이른 아침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득남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촬영 일정을 마치고 지난 27일 귀국한 이병헌 씨가 아내의 곁을 지키고 있다. 부모로서 책임을 다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병헌은 할리우드 영화 '비욘드 디스트' 촬영 중이고, 이민정은 당분간 작품 활동 대신 산후 조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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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