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음치와 듀엣 무대? "이 방송 나빠요"

가수 박정현이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이색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박정현은 오늘(5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에서 음치와 실력자를 가려내고 최후의 1인과 듀엣 무대를 꾸민다.

박정현은 "이 방송 나빠요. 정말 장난 아니다"며 "저는 이제 아무것도 몰라요"를 연발하면서 음치 수색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너목보'는 매회 다른 초대 가수가 출연해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참가자의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음악 추리쇼다.

최후의 1인은 초대 가수와 당일 듀엣 무대를 가진다. 참가자가 실력자면 부상으로 음원을 발매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음치더라도 5백만 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다.

과연 박정현이 음치 수색에 성공해 실력자와 듀엣을 했을까. 그 결과는 오늘 밤 9시 40분 '너목보'에서 공개된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