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하정우가 하와이에서 그린 그림

'화가' 하정우가 하와이에서 그린 그림

2015.01.29. 오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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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하정우가 하와이에서 그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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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직접 연출한 영화 '허삼관'을 내놓은 배우 하정우가 이번엔 화가로 나선다.

현지시간으로 오는 2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 있는 '표갤러리 LA'에서 하정우의 개인 전시회가 열린다.

'포즈'(Pause)'라는 타이틀을 가진 이번 전시회에서는 하정우가 하와이에서 영화 '허삼관' 작업을 하면서 그린 20여점의 그림이 전시된다.

하정우는 SBS '힐링캠프'에서 "하와이를 사랑하고 좋아한다. 쉴때마다 하와이로 간다"고 남다른 하와이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화가' 하정우가 하와이에서 그린 그림

하정우는 지난 2010년부터 한국과 홍콩, 뉴욕 등에서 전시회를 열고 작품을 선보여왔다. 지난해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전시회에서는 그림 16점이 모두 판매되는 등 화가로서도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하정우는 "그림도 영화처럼 재미있어야 한다"며 "사람들이 내 그림을 보며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화가로서의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하정우는 2월 28일 오후 7시 표갤러리 LA에서 열리는 전시회 '포즈' 오프닝 리셉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화가' 하정우가 하와이에서 그린 그림


'화가' 하정우가 하와이에서 그린 그림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표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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