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커피콩시계 뭐길래…기부 의미 '훈훈'

유재석 커피콩시계 뭐길래…기부 의미 '훈훈'

2014.10.29.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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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커피콩시계 뭐길래…기부 의미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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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이 '무한도전'에서 차고 나온 커피콩 시계가 이목을 끌고 있다.

유재석이 지난 25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400회 특집에서 커피콩 시계를 착용하고 나온 이후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이 끝나고 커피콩 시계의 판매 사이트에는 접속자가 폭주하고 있다. 현재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해당 모델은 모두 품절 돼 11월 30일 이후 구매가 가능하다. 지정된 온라인 구매 사이트에서 구매 시 11월 30일부터 예약 발송된다.

커피콩 시계는 호주의 한 시계 브랜드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델. 이 브랜드에서는 매주 하나씩 일년에 52개의 새로운 디자인의 시계를 선보이고 있다. 판매 수익의 30%는 필리핀의 태풍 피해지역, 몽골의 고아원 등에 후원하고 있는 브랜드다.

아티스트가 영감을 받은 스토리를 시계 디자인으로 반영한다. 그 중 하나인 커피콩 시계는 커피에 관심이 많은 스웨덴의 작가 브라이언이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40달러, 한화로 약 4만 원이다.

YTN PLUS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MBC '무한도전' 캡처 / 모먼트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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