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널사'·'조선총잡이' 시청률 나란히 1위

'운널사'·'조선총잡이' 시청률 나란히 1위

2014.08.29. 오전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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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널사'·'조선총잡이' 시청률 나란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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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와 '조선총잡이'가 같은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오늘(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어제(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운널사)' 18회와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20회는 나란히 11.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지난 17회보다 1.6%p, '조선총잡이'는 19회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종영을 2회 앞두고 1위로 올라선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조선총잡이'의 견제를 누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운명처럼 널 사랑해' 18회에서 자신을 떠난 것이 유전병 때문이라는 사실을 안 김미영(장나라 분)이 이건(장혁 분)의 사퇴 기자 회견장을 찾아가 키스로 마음을 확인했다. '조선총잡이' 20회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이 궁녀가 된 정수인(남상미 분)과 재회한 모습이 담겼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SBS '괜찮아 사랑이야' 12회는 9.7%의 시청률로 그 뒤를 이었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KBS 2TV '조선총잡이',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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