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집 '나는 가수다' 더원·효린 총출동

추석 특집 '나는 가수다' 더원·효린 총출동

2014.08.28. 오후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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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집 '나는 가수다' 더원·효린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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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상암 시대 개막을 맞아 추석 특집 '나는 가수다'를 방송한다.

MBC 측은 "오는 9월 3일 저녁 8시부터 상암 MBC 앞 광장 특설 무대에서 '나는 가수다' 경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방송인 김성주와 가수 윤민수가 야외무대의 MC, 개그맨 남희석, 김신영, 조세호가 스튜디오 MC를 맡는다.

그룹 시나위, 김종서, 더원, 박기영, 플라이 투더 스카이(Fly To The Sky)가 출연한다. 씨스타의 멤버 효린은 아이돌 최초로 '나는 가수다' 무대에 오른다.

특집 무대인 만큼 진행 방식도 특별하다. 출연 가수들은 관객들 앞에서 우선 본인의 대표곡을 부르고 500명의 청중평가단은 버튼식 투표 기계로 최고의 무대를 뽑는다. 그 순위에 따라 리메이크곡을 부르는 순서가 정해진다.

추석 특집 '나는 가수다' 연출을 맡은 박석원 PD는 "오랜만에 마련한 '나는 가수다'인 만큼 출연가수와 제작진 모두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집 '나는 가수다'는 추석 연휴 중 방송된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MBC,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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