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오늘 저녁 8시 칠레와 평가전

벤투호, 오늘 저녁 8시 칠레와 평가전

2018.09.11. 오전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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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이 오늘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의 강호 칠레와 평가전을 치릅니다.

데뷔전이었던 지난주 코스타리카전에서 승리한 벤투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강팀 칠레를 상대로 코스타리카전과 같은 경기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경기에선 아시안게임 득점왕 황의조의 선발 출전이 유력한 가운데 혹사 논란이 일고 있는 손흥민의 출전 여부도 관심입니다.

피파랭킹 12위인 칠레는 57위인 우리나라보다 45계단 높으며 남미선수권대회 코파 아메리카에서 2회 연속 정상에 오른 남미의 강호입니다.

오늘 경기는 예매권 4만여 장이 매진된 가운데 당일 판매분 2백 장을 오후 2시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판매합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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