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조정 단일팀 훈련 공개..."평화의 금메달 따겠다"

카누·조정 단일팀 훈련 공개..."평화의 금메달 따겠다"

2018.07.31. 오후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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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북 카누·조정 단일팀 선수들이 훈련 장면을 공개하고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충주 탄금호 경기장에서 이틀째 훈련에 나선 선수들은 무더위 속에도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함께 "우리는 하나다"라고 구호를 외쳤습니다.

카누와 조정 종목에 출전하는 북측 선수단 30명은 지난 29일 충주에 도착한 뒤 남측 선수단 27명과 합동 훈련을 펼치고 있습니다.

카누 드래곤보트 종목에서 남녀 단일팀이 탈 배의 이름은 각각 '대동호'와 '한강호'로 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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