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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차우찬·박민우, 줄부상...AG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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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7-25 23:33
앵커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야구 대표팀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중심타자 최정을 비롯해 투수 차우찬과 내야수 박민우가 한꺼번에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화요일 경기에서 SK 최정이 홈으로 달려올 때 살짝 왼 다리를 절뚝거립니다.

통증을 느껴 곧바로 치료를 받은 최정은 정밀 검사 결과 왼쪽 허벅지 앞쪽 근육이 손상됐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일본에서 진행하는 치료와 재활까지는 3주가 걸릴 전망.

대표팀에서 주전 3루수와 중심 타선을 맡아줘야 하는데 순조롭게 치료를 마치면 다음 달 18일 대표팀 소집까지 합류할 수 있지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권철근 / SK 와이번스 홍보팀장 : 빠르면 아시안게임 전까지도 가능한데 개인차가 있는 부분이라서 회복까지, 아시안게임 기간 전에 회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치열한 내야 경쟁을 뚫고 발탁된 NC의 박민우도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습니다.

지난주 넥센과의 경기 도중 2루타를 치고 달려가다 가벼운 통증을 느꼈는데 이후 경기를 뛰지 못했고, 아예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심각하지는 않지만, 전력질주가 힘든 상태입니다.

선발 한 자리를 책임져야 할 LG 차우찬도 왼쪽 고관절이 좋지 않아 1군에서 빠졌습니다.

최근 4경기에서 28실점으로 고전했는데, 열흘 정도 경기를 쉬며 치료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선동열 대표팀 감독은 일단 소집 때까지 선수들의 상태를 지켜보다 교체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일부 선수 선발 논란이 가시기도 전에 부상 악재가 겹치면서 금메달을 향한 대표팀의 발걸음이 순탄치만은 않습니다.

YTN 이경재[lkja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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