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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보살핌에' 김광현, 완벽 투구로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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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5-13 19:30
앵커

대표하는 김광현 선수가 구단의 남다른 보살핌 속에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2주 만에 등판해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선두 타자 이형종의 잘 맞은 타구를 중견수 노수광이 그림 같은 호수비로 잡아냅니다.

수비의 도움을 받자 김광현의 구위는 더욱 살아났습니다.

시속 150㎞의 직구와 예리한 슬라이더를 앞세워 LG 타선을 제압해나갔습니다.

5회까지 안타 3개만 내주고 삼진 5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5회까지 투구 수는 단 58개.

하지만 SK 힐만 감독은 6회 김광현을 내리고 마운드를 산체스에게 넘겼습니다.

지난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김광현의 투구 수를 제한하는 선수 보호 차원의 결정입니다.

SK 구단은 올 시즌 김광현의 투구 이닝을 110이닝으로 제한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28일에는 김광현을 2군으로 내려보내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하고 2주 만에 등판시켰습니다.

구단의 남다른 보살핌에 김광현도 완벽한 투구로 보답하고 있습니다.

LG전 승리투수가 되면서 올 시즌 5승 1패가 됐고, 평균자책점은 2.78까지 낮췄습니다.

특히 LG를 상대로는 지난 5년 동안 10경기를 내리 이기는 천적 관계를 확인했습니다.

김광현의 호투 속에 SK는 정의윤이 홈런 2개로 7타점을 쓸어담으며, 넥센에 덜미를 잡혀 3연패에 빠진 두산과 공동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넥센은 선발 최원태가 두산 강타선을 7회까지 1점으로 막아냈고, 김상수와 조상우 필승 계투진이 1점 차 리드를 지켰습니다.

선발 샘슨이 8회 원아웃까지 삼진 10개를 잡아내는 무실점 역투를 펼친 3위 한화는 NC를 제압하고 선두권 추격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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