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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9개월 만에 우승...부진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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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5-07 11:12
앵커

지난 시즌 LPGA 신인상과 올해의 선수 등 3관왕에 오른 박성현 선수가 9개월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올 시즌 처음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입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공동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박성현은 특유의 공격적인 샷으로 우승을 공략했습니다.

샷 이글을 기록한 파5, 4번 홀이 시작이었습니다.

파4, 6번홀에서 버디를 올린 박성현은 8, 9번 홀에선 연속 버디를 추가했습니다.

10번 홀 보기로 잠시 주춤했지만, 11번 홀 버디로 만회했고, 마지막 18번 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그린 밖에서 살짝 띄운 샷이 칩인 버디로 연결되자 갤러리들의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3타 차 선두로 경기를 먼저 끝낸 박성현은 미국의 린디 던컨의 추격이 한 타차 2위에서 멈춰 서며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지난해 8월 이후 9개월 만에 달성한 올 시즌 첫 우승입니다.

LPGA 통산 3승을 달성한 박성현은 2년 차 징크스에 대한 우려도 말끔히 날렸습니다.

지난해 신인상과 올해의 선수상 등을 휩쓸며 LPGA를 평정했던 박성현은 올 시즌 7개 대회에서 톱10 한 차례, 컷 탈락 두 차례 등 부진을 겪었습니다.

[박성현 / LPGA 텍사스클래식 우승 : 저도 쇼트게임이 부족하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날 때마다 충분한 시간을 쓰면서 연습 많이 하고 있고요. 그래서 오늘 좋은 결과 얻은 거 같습니다.]

이번 대회는 강풍과 비 등 악천후로 4라운드 72홀 대회에서 2라운드 36홀로 축소됐습니다.

김세영이 공동 4위, 신지은이 공동 6위에 오르는 등 우리 선수 5명이 톱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YTN 김재형[jhkim03@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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