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희·김인경, LPGA투어 KIA클래식 3R 공동 선두

지은희와 김인경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에서 계속된 LPGA 투어 기아 클래식 3라운드에서 나란히 공동선두에 올랐습니다

지은희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1언더파로 선두 그룹에 합류해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지난해 3승을 기록했던 김인경도 3타를 줄이며 지은희, 살라스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라 자신의 통산 8승을 노릴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밖에 이정은이 두 타차 공동 8위 그룹에서 선두를 추격하고 있고, 최혜진과 고진영 박희영도 선두와 불과 3타 차여서 마지막 날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