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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PO 1차전 KCC에 종료 4초전 '대역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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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3-18 23:29
앵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전자랜드가 경기 종료 4초를 남기고 대역전극을 펼치며 KCC를 꺾고 4강 플레이오프를 향해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프로배구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을 누르며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박상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자랜드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KCC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전자랜드는 정규리그 6위로 6강 플레이오프에 턱걸이했지만 경기 막판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지로 귀중한 첫 승을 챙겨 5전 3선승제 6강 플레이오프에서 절대 유리한 위치에 올랐습니다

KCC는 4쿼터 한때 전자랜드에 10점을 앞서며 쉽게 경기를 끝내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종료 1분 35초를 남기고 경기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돌변했습니다.

전자랜드는 박찬희의 골로 73대 72, 1점 차로 경기를 뒤집으며 희망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종료 20초를 남기고 KCC가 재역전 골을 넣어 경기를 마치는 듯 했지만 다시 한번 전자랜드의 뒷심이 빛났습니다.

경기종료 4초를 남기고 브라운이 역전포를 터뜨리며 75대 74로 다시 점수를 뒤집었고, 이 점수를 끝까지 지켰습니다.

[브랜든 브라운/ 인천 전자랜드 : 굉장히 힘든 경기였습니다. 다른 부분보다도 팀 승리였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3전 2선승제로 치러지는 프로배구 플레이오프에서는 삼성화재가 먼저 웃었습니다

정규리그에서 상대 전적 동률을 기록한 두 팀은 1, 2세트를 나눠 가졌습니다.

3세트가 승부의 분수령이 됐습니다.

삼성화재의 리드 속에 한정훈이 연속 서브 득점으로 마지막 2점을 채우며 승부가 갈렸습니다.

4세트에선 반격에 나선 대한항공이 초반 리드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19대 19에서 가스파리니의 서브 범실로 분위기가 넘어가며 결국 3점 차로 삼성화재에 세트를 내줬습니다.

삼성화재는 타이스가 31득점으로 활약했고, 박철우가 18득점을 올리며 뒤를 받쳤습니다.

역대 13차례의 남자 배구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경우는 12차례, 92%나 됩니다.

YTN 박상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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