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 패럴림픽 오늘 개막...역대 최대 규모

평창 동계 패럴림픽 오늘 개막...역대 최대 규모

2018.03.09. 오전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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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갈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오늘 저녁 개회식을 열고 열흘 동안 열전을 펼칩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9개 나라, 선수 570명이 참가해 역대 패럴림픽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됩니다.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최종 성화 주자로는 한국 장애인 알파인스키의 전설 한상민과,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한민수·정승환, 여자 컨트리 스키의 서보라미 등이 거론됩니다.

우리 선수단은 6개 전 종목에 걸쳐 역대 가장 많은 선수 35명이 출전하고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 획득과 종합 10위를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이승현 [hy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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