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오늘 스위스 월드컵에서 최종 실전점검

평창동계올림픽 스켈레톤의 우승후보 윤성빈이 마지막 실전 점검에 나섭니다.

올 시즌 출전한 6번의 월드컵에서 금메달 4개로 라이벌 두쿠르스를 압도하며 세계 랭킹 1위를 고수한 윤성빈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저녁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리는 월드컵 7차 대회에서 다시 한번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윤성빈은 이후 독일에서 열리는 월드컵 8차 대회 대신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최종 훈련을 하며 금빛 질주를 위한 마지막 담금질을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