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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주 KCC가 주말 홈 2연전을 모두 이기며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
KCC는 외국인 선수 찰스 로드가 25득점 15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94대 87로 전자랜드를 꺾었습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3점 슛 6개를 넣은 전준범의 활약을 앞세워 고양 오리온을 누르고 홈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KCC는 외국인 선수 찰스 로드가 25득점 15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94대 87로 전자랜드를 꺾었습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3점 슛 6개를 넣은 전준범의 활약을 앞세워 고양 오리온을 누르고 홈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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