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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야드에서 이글' 우즈 부활했나 ?
Posted : 2017-12-02 16:04
앵커

타이거 우즈가 10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전성기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글까지 잡아내며 둘째 날 공동 5위로 도약했습니다.

이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8번 홀까지 버디만 3개.

우즈가 자신의 부활을 확인한 건 파5, 9번 홀이었습니다.

그린까지 270야드를 남기고 3번 우드를 힘차게 휘두릅니다.

하늘 높이 날아간 공이 핀 4.5m 옆에 떨어집니다.

정확하게 퍼트까지 성공하며 복귀 후 첫 이글을 잡아냈습니다.

우즈는 후반에 한 타를 잃었지만, 1라운드보다 세 계단 뛰어오른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10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긴장감은 자신감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타이거 우즈 / 공동 5위 : 전반에만 5언더파를 쳤어요. 성공입니다. 어제보다도 나아졌어요. 모든 게 잘 됐습니다.]

찰리 호프먼이 9언더파를 몰아쳐 12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나섰고, 조던 스피스와 플리트우드가 공동 2위에 자리했습니다.

2015년까지 우즈의 연인이었던 린지 본은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시즌 첫 활강 월드컵에 나섰습니다.

네 번째 구간까지 가장 빠르게 설원을 질주하던 본은, 그러나 막판에 중심을 잃고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다행히 안전 그물에 걸려 큰 부상은 피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호이터가 우승을 차지했고, 미녀 스타 시프린은 3위에 올랐습니다.

프리스타일 스키 월드컵 에어리얼 종목에 출전한 선수들의 화려하고 아찔한 연기입니다.

YTN 이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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