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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골' 신태용호, 콜롬비아 꺾고 첫 승
Posted : 2017-11-10 23:31
앵커

축구 대표팀이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를 꺾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2골을 넣은 손흥민이 신태용호 출범 첫 승을 이끌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서봉국 기자!

경기력 부진으로 모진 비난에 시달렸던 대표팀, 오늘 승리로 어느 정도 만회했죠?

기자

상대는 FIFA 랭킹 13위의 강호 콜롬비아였는데요.

신태용 감독은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콜롬비아를 맞아 손흥민을 측면이 아닌 이근호와 함께 투톱으로 내세워 초반부터 공세를 펼쳤습니다.

전반 10분 이근호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공을 손흥민이 상대 수비진을 뚫고 침착하게 골문을 갈랐습니다.

이근호의 절묘한 패스와 손흥민의 재치있는 플레이가 만들어낸 선제골이었습니다.

손흥민이 지난해 카타르전 이후 13개월 만에 대표팀에서 필드골을 성공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후반 들어 대표팀은 이근호 대신 이정협을 손흥민의 투톱 파트너로 세웠는데요, 공세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16분, 이번에도 손흥민이 때린 강한 슈팅이 상대 골키퍼를 스친 뒤 두 번째 골로 연결됐습니다.

콜롬비아는 후반 30분 프리킥 기회에서 사파타가 만회골을 뽑았습니다.

이후 콜롬비아의 공세가 거셌지만, 대표팀은 끝까지 잘 막아내면서 2 대 1, 한 골 차의 승리를 굳혔습니다.

올 3월 월드컵 예선 카타르전 이후 대표팀이 거둔 7달 만의 승리고요.

지난 7월 부임한 신태용 감독도 2무 2패 만에 첫 승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14일 세르비아와 격돌합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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