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대표팀에 김봉길 감독...아시안게임 지휘

U-23 대표팀에 김봉길 감독...아시안게임 지휘

2017.09.26. 오후 4:5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김봉길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내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을 이끌게 됩니다.

김호곤 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기술위원회 회의가 끝난 뒤 U-23 축구 대표팀 사령탑에 김봉길 감독을 선임했다며, 친화력이 좋아 젊은 선수를 잘 이끌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감독은 내년 1월에 열리는 아시아 선수권대회와 8월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을 지휘하게 됩니다.

기술위는 개최 시기 차이로 주축 선수가 달라지는 점을 고려해 2020년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U-23 대표팀 감독은 오는 12월에 선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